이리뷰의 리뷰리뷰
가족모임으로 인하여 부산에 내려갔다!잠깐 남는 시간에 주변을 돌아보고자 다대포로 갔다.벤가로 가라는 추천을 듣고 왔는데, 들어가기 전부터 심상치 않다.ㅎㅎ 메뉴판이다.난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동생들은 딸기라떼, 초코 어쩌구 뭔지 기억이 안난다. 카페의 인테리어는 참 예쁘다. 하나, 하나가 신경쓴 것 같은 느낌.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지!너무 예뻤다. 예뻐보여서 순간 찰칵만 하고 지나갔는데, 예쁘다.나중에 내 집이 생기면 사고싶다.ㅎ.ㅎ 이건 조명이 예뻐서 찍었는데,조명은 잘 안보인다...ㅋ 우리는 바깥 풍경이 보이는 창가 쪽으로 갔다.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차 한잔..! 사실 난 아이스 아메리카노 밖에 안먹는데,여기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내 입맛에 맞지 않았다.동생들은 자기들 것을 맛있게 먹었다.아이스 ..
중고장터를 돌아다니다가 애플 리모콘을 판다길래 들어가보았다.제품 사진을 보자마자, 난 그 모습에 반해버렸고, 변명 아닌 변명을 들어 바로 샀다.그 변명은 바로 PT 할 때 간지가 날 것 같다는 변명이었다. 맥북프로와 함께 두면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맥북과 같은 알루미늄바디라 함께 할 때 더 멋지다.다른 블로거들의 말에 의하면 통 알루미늄이라고 한다. 얼마나 멋진가!!사실 처음 사고 연결을 하려고 하는데 아무 반응이 없어 당황했다.그래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아무래도 건전지 문제인가 싶어서 건전지를 사서 꼈다. 연결하는 방법은 메뉴버튼과 오른쪽방향버튼을 동시에 꾹 누르고 있으면 모니터에 전체화면으로 팟스팟과 같은 연결 표시가 뜨게 된다.그러면 페어링이 되었다는 뜻이므로,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하다!!참고로..
닉 나이트 사진전에 다녀왔다.사진, 전시, 박물관, 음악회와 같은 문화생활을 잘 좋아하지 않는 나는 이런 사진전에 자발적으로 가는게 처음이다.그런 의미에서 닉 나이트 사진전은 나에게 의미가 있는 경험이었다. 닉 나이트, 그는 참 멋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새로운 도전이 끊이지 않았고, 그것들이 작품이 되어 지금 우리가 볼 수 있게 되었다. 사실 그냥 혼자서 봤으면 음~ 하는 정도로 싹 둘러보고 끝났을텐데,요즘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대림미술관 어플로 오디오가이드를 들을 수 있다.오디오가이드의 설명 또한 그냥 알려주는 것이 아닌, 생각하게 만들어 주어서 작품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작품 우측에 잘 안보이지만 작게 오디오가이드 번호와, 작품명, 설명이 적혀있는걸 볼 수 있다. 내가 찾은 이 사진..